약학대학 김남득교수님이 오피니언 리더로서 의약학계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의약평론가'에 선정됐다.

'의약평론가'는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사 또는 약사로서, 이들이 높은 식견으로 정책적인 제언이나 비평?언론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의약학계 발전에 보다 크게 이바지하도록 활동을 장려하고자 의학신문과 일간보사가 매년 선정?시상해오고 있다.

김남득교수님은 2006년과 2014년 두 차례 약학대학 학장, 2016년까지 장수생명과학기술원장과 신약개발연구소장을 역임했고, 교무처장을 두 차례(2016~2017, 2019~2020)지냈다. 현재 한국임상약학회 부회장 및 대한약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 의약평론가는 각계에서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로서의 활동과 소통역량, 의료와 약학계에서의 기여와 신망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김남득 교수님을 포함, 약사평론가 2명과 의사평론가 4명이 최종 선정됐다.

제45회 의약평론가 기장(紀章)수여식은 6월 2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