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66학번(14회) 조원기 동문(조아제약 회장)이 약학대학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였다.
조원기 동문은 ‘올해 70주년이 되는 모교 약학대학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기부금이 부산대 약학대학에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연구,개발을 촉진해 후배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며
연구에 매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후에 우리 사회의 귀중한 인재가 되어
기업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약학대학에서 열린 기념강의실 헌정식에는 조원기 동문을 비롯해
이준희 약학대학장, 윤성미 약학대학 총동문회장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사용하는 강의실인 약학관 412호를 ‘조원기 기념강의실’로 헌정하였다.